5편 – 다시 서기 위한 첫 걸음-
교습소에서 급작스레 학원으로 오픈을 했기에 어떤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다.
처음엔 학원을 운영하며 생기는 문제들이 학원에 대한 이해와 운영이 처음이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학원에서 발걸음을 밖으로 옮기고 바라보았을 때 느끼는 감정은 운영하는 16년이란 시간을 내가 어떻게 보낸 것인가? 하는 회의가 들게 만들었다.
생계형 학원장들은 하루하루 생겨나는 문제들을 해결하며 어느 순간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 객관적인 시각을 갖지 못하게 된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평론가라도 되는 듯 나의 학원보다 다른 원장이 운영하는 학원에 대한 평가는 날카로워 진다.
본인들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한 채 다른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학원운영뿐만이 아니다.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똑같다, 나에 대한 이해, 보여지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야 내실 있는 사업체가 가능해진다.
내실 있는 사업체를 정의할 때 사람들은 순이익이 많은 곳을 이야기 한다.
순이익이 많은 사업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가장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건 나라는 존재에 대한 객관화이다.
만약 학원운영을 내가 만들고 싶은 학원으로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는 것이라 가정을 해보면 어떨까?
예술은 삶 어디에나 담겨있고 인간이 찾아낸 유일한 아름다움이라 했다.
그 아름다움이 더 극대화 되려면 스스로가 현재 어떤 사람인지? 미래에 어떤 사람으로 보여지고 싶은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에 대한 이해와 객관화는 운영의 기본이 되어 순이익을 많이 남기는 내실 있는 사업체로 만들어 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