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군지 몰라도 큰일났다.
저 많은 걸 쏟아 놨으니 이젠 어쩌냐?
울긋불긋 잎사귀들을 보니
울그락불그락 성난 얼굴이 떠오른다.
잎사귀 하나 보이지 않게
다 치울 때까지는
서슬 푸른 엄포에 내내 떨어야 할듯.
겨울의 시린 코끝이 저만치 보인다.
보고 들은 것들에 색깔을 칠합니다. 4indi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