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긱스(Gigs)
https://youtu.be/OK9pmOzCq5M
첫눈은 밀당의 귀재.
애타게 기다리게 해놓고
정작 잠이 든 틈에
살며시 다녀간다.
소문으로만 전해 듣는
첫눈의 소식.
보고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진다.
그 마음이 오래 되어원망으로 바뀔 때쯤
함박 웃으며 하얗게 내리겠지?
저 눈은 인기관리 좀 할 줄 아니까.
웃음소리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그날의 행복에 콧노래를 불러 본다.
랄랄랄랄 랄랄 라랄라랄 랄랄라~
보고 들은 것들에 색깔을 칠합니다. 4indi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