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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재우 Nov 29. 2015

Fightman

Casiopea vs The Square

https://youtu.be/Edc2yVHRHiQ


제아무리 날고 기는 연주자라도

하나의 주제부를 연주할 때는

화음 중 하나의 결이 되어 자신을 감춘다.

그러다가 솔로의 기회가 주어지면

그간 갈고닦은 솜씨에 영혼을 담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기 소리를 쏟아 낸다.

그리고 서로 주고받는 인터 플레이에서는

상대와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을 보여 준다.


그렇게 연주하듯 우리가 살 수 있다면

우리 인생도 음악처럼 감동과 희열로 가득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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