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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재우 Feb 25. 2016

괜찮아

베란다 프로젝트

https://youtu.be/2BA-Z2oXuV4


살다 보면 내가 서 있는 위치가 궁금할 때가 있다.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게 되는데,

애초의 뜻과는 다르게 저 앞에 가 있는

다른 이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초라해져 버리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시기하고

다음엔 비관하고

더 지나서는 체념하고 만다.

삶의 구간을 달리는 것은 나인데

다른 사람을 이유로 그 자리에 주저앉는 것은

스스로를 주인공의 자리에서 내쫓는 일이다.


봄이 시작되고,

새학기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시기다.

조금 늦더라도 멈추지 말고 꾸준하게 달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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