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주다'라는 말은남에게 줄 때 빛이 난다.
해 주세요, 도와 주세요, 말아 주세요...
바라는 마음이 두손을 모은
눈빛이 느껴져 애틋하다.
'주다'라는 말을
나에게 쓸 때 거리가 생긴다.
놀아 줄게, 안아 줄게, 신경 써 줄게...
베푸는 마음이 멀리서 오는수고가 묻어나 낯설다.
준 것은 잊고
받은 것만 기억할 때,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감사하는 삶 속에서
행복이 피어난다.
그러니 '주다'라는 말은,
이제 남에게 주자.
보고 들은 것들에 색깔을 칠합니다. 4indi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