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레빗
어릴 때는
나만 빼고 남들은
다 잘 사는 것처럼 보였다.
남들의 삶에 비해 나의 삶만
불행하거나 뒤떨어져 보였다.
자존감은 낮아지고
상대적 박탈감에
우울해지기 일쑤였다.
나이를 먹고 보니
주변 사람들 모두가
너무 힘들게 사는 것처럼 보인다.
남들의 삶처럼 나의 삶에도
커다란 위기가 찾아올 것 같았다.
이런 세상을
어찌 살아가나 하는 걱정에
우울해지기 일쑤였다.
나는 쭉 우울함 속에서
용케 버틴 셈이다.
남들은 다 잘 사는 것과
남들이 모두 못 사는 것은
내가 살아가는 일과는
크게 상관이 없었다.
언제나 중요한 건 나였다.
그런 나를 움직이는 것은
나의 ‘꿈’.
꿈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힘이다.
‘지금 실패한 것도
그래서 이렇게 힘든 것도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이다.’
꿈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선
그 순간을 웃으며 넘기자.
그것이 내 인생에서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