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 사람은
너무 직설적으로 말해서
옷 입는 센스가 완전 꽝이어서남에게 십 원도 안 쓰는 짠돌이여서이 세상에서 자기만 제일 잘 났다고 해서
싫다고 한다.
또 다른 사람은
딱 부러지게 필요한 얘기만 잘 해서옷차림 따위의 치장에 신경쓰지 않아서알뜰한 경제 관념을 갖고 있어서언제나 당당하게 자신감이 넘쳐서
좋다고 한다.
같은 이유로좋고 싫은 걸 보면넌 그냥그 사람이 싫은 거다.
보고 들은 것들에 색깔을 칠합니다. 4indi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