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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mbbo Nov 19. 2018

지나간 인연에 대하여

나는 그대로인데



홈 스윗 홈♪


의식의 흐름대로 그려본 이번 화입니다ㅋㅋ

오랜만에 아이들이 없는 컷을 그리니 참 허전하고 휑해 보이네요ㅋㅋㅋ

결혼하고 타지에 와서 재택근무를 시작하며 저의 시간은 거기서 멈춘 것 같았어요.

나의 인간관계는 더 이상 확장이 안되는데

그들은 새로운 직장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었고 나만 뒤처진듯한 느낌도..

우선 타지에 와서 친구들과 한 번 멀어졌고(자주 만날 수 없으니) 아이를 낳고 관심사가 달라지니 또 한 번 정리가 되더라고요..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도 있었고요ㅎㅎ

이런상황에서 언제든 연락하면 반갑게 받아주고 내생각이 나서 했다는 안부전화 한통이 참 고마웠습니다.

몇 안 되지만 지금 남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만족해요.

연락받아주고 만나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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