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루카복음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루카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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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대림초에 불을 밝힙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대림의 초에 불이 하나씩 밝아질수록 그 빛 따라 묵상은 깊어갑니다
빛 한줄기로 세상을 깨우시고,
또 한 줄기 빛 내리시며
깨어있으라 일러주십니다.
알려주신 지혜가 세상에 가득한데
이미 주신 은총이 천지에 가득인데
주신 평화는 잊은 채
여전히 무지한 우리들은 물어봅니다.
저희는 어찌해야 합니까
여전히 사람의 마음은 물어봅니다.
저희는 또 어찌해야 합니까
당신의 걸음이 한 발자국 가까워지매
당신이 말씀하신 세상을 맞이하자며
이제야 휘청이며
이제야 허둥대며
여전히 물어보기만 합니다.
'저희는 어찌해야 합니까.'
바라옵건대,
낮은 곳으로 오시는 당신을 기억하며,
내 발걸음의 휘청거림만을 알게 하시고,
내 눈의 들보만을 꺼내게 하시어,
당신이 빛을 주신 이유를 깨닫는
당신이 평화를 주신 이유를 깨닫는
지혜와 용기가 함께 하길 간구합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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