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지 주일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주님 수난 성지 주일입니다.
수난의 날 이전에
우리를 위하여 우리에게 몸을 내어 주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피로 계약을 맺어 주셨습니다.
피할 수 없는 잔을 거둘 수 없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시었습니다.
잔을 들어 두 손에 쥔
그날의 떨림을 묵상합니다
그날의 기도를 묵상합니다
세상에 오시어
세상을 다니시며
세상과 함께 한
그리고 그 세상에서 떠나간 그 삶을 묵상합니다.
환호하던 올리브 가지를 들던 바로 그 손으로
저 자를 처형하라 외치던 이들의 무심함처럼,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같은 무심이 우리 마음에 자리함은,
여전히 당신이 주신 몸을 기억하고
여전히 당신의 피의 계약을 기억하고
당신의 떠나심을 기억하고
당신이 다시 오심을 기억하라는
당신의 말씀을 묵상해보는 오늘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스테파노
#가톨릭 #스테파노 #천주교 #주님수난성지주일 #부활절
#사노라면 #사는이야기 #손그림 #감성에세이 #시 #수묵일러스트 #묵상 #묵상캘리 #김경근 #캘리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