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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돌에 기대며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by 사노라면

베드로 1서 2.6

“보라, 내가 시온에 돌을 놓는다. 선택된 값진 모퉁잇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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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빛이 있으라 하신 뒤로

세상에 내려주신 그 만물 사이에서,

세상 사물의 각자의 쓰임을 묵상합니다.

세상 만물이 그 자리에 있음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어느 길목 모퉁이 돌로 자리함을 돌아 봅니다.


주신 은총 속에서,

주시는 평화 속에서,

내 어깨에 짊어진 십자가의 무게를 생각하며, 내 모퉁이 돌이 감당할 세상의 무게를 가늠해 보는 오늘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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