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노라면 May 07. 2023

모퉁이 돌에 기대며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베드로 1서 2.6

“보라, 내가 시온에 돌을 놓는다. 선택된 값진 모퉁잇돌이다.

----------------------------

세상에 빛이 있으라 하신 뒤로

세상에 내려주신 그 만물 사이에서,

세상 사물의 각자의 쓰임을 묵상합니다.

세상 만물이 그 자리에 있음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어느 길목 모퉁이 돌로 자리함을 돌아 봅니다.


주신 은총 속에서,

주시는 평화 속에서,

내 어깨에 짊어진 십자가의 무게를 생각하며, 내 모퉁이 돌이 감당할 세상의 무게를 가늠해 보는 오늘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스테파노

매거진의 이전글 우리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