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언제나 너희와 함께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by 사노라면

마태오 28.20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

항상 함께 하심을 기억합니다.

때론 보이게

때론 보이지 않게

때론 느껴지게

때론 느껴지지 않게

언제나 함께 하심을 기억합니다.


정작 떠난 것은

당신의 은총이 아니라

나의 마음인 것을

정작 흔들리는 것은

당신의 존재가 아니라

나의 믿음인 것을

항상 계시는 당신 앞에 고백합니다.


항상 함께하심을 기억하며

항상 주시는 평화에 감사하며

당신이 주신 걸음이 이어질 때까지

세상의 어느 곳에서

공동선을 위해 쓰이길 기원합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스테파노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