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바라보는대로 흘러간다

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by 사노라면

오래전 tv프로그램 다큐에 오토바이를 즐겨 타는 사람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에게 산길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 위험하지 않냐고 물어보자 이리 대답합니다.

'오토바이는 내가 바라보는 대로 갑니다. 위험한 곳을 바라보면 그쪽으로, 안전한 곳을 보면 그쪽으로 방향이 틀어지지요.'

그의 안전운전 비결이랍니다.


오토바이만 그럴까요. 어쩌면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최근 읽은 책의 한 구절에서도 이런 글을 봅니다.


'당신이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인생은 흘러가게 되어있다. 긍정적으로 보면 인생도 그렇게, 실패자로 보면 인생도 그렇게 흘러간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각 말고 당신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결정하라.'


어쩌면 우리가 인생을 산다는 것은 그렇게 오토바이를 타고 거친 들판을 나아가는 것과 같을지도 모릅니다. 누가 대신 운전해 줄 수도 없고, 나 스스로의 감각으로 운전해서 나아가야 하는 야생 바이크처럼 말이지요.


오늘도 두 손에 삶이라는 바이크 핸들을 꽉 잡고 나의 시선을 생각해 봅니다.

위험천만한 절벽 아래를 힐끔거리며 가고 있지는 않는지, 아니면 저 먼 들판의 멋진 노을을 바라보고 달려가는지 말이지요.


인생, 바라보는대로 간답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안전하고 멋진 인생 라이딩을 응원합니다.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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