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으라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by 사노라면

우리는 눈으로 빛을 봅니다.

밝음은 눈을 떠야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평화가 온 세상에 있어도

내가 잠자고 있는 동안은

내가 눈을 감은 동안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깨어있으라' 합니다.

어둠이 이 세상을 덮었다 해도,

눈뜨고 깨어 등불을 들어

빛을 보라 하십니다.

평화를 보라 하십니다.

주신 은총이 스쳐가지 않도록,

오는 평화를 놓치지 않도록,

깨어 받으라 하십니다.


어둠이 세상을 덮지 않게

무지가 세상을 흐리지 않게

그리하여

정의가 살아 숨 쉬고

평화가 세상을 채우게

눈뜨고 지켜보며

깨어있으라 합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깨어있는 마음에 평화가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 사노라면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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