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인사

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by 사노라면

연말 모임이 이곳저곳에서 았습니다.

어수선했던 한해인것만큼 마무리하는 마음들이 필요한가봅니다.

매번 오는 연말이지만

매번 마무리는 아쉬운것이 우리네 마음이겠지요


올 한해 다들 어떠셨는지요

올 한해 다들 잘 견디셨는지요.

해가 지고 다시 뜨는 매일이지만,

쌓여진 세월만큼 해야할 인사도 많아집니다.


한해동안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인사 드려야겠지요

올 한해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의 격려에 고맙습니다

행여 무지함에 쓰여진 어느 한 구절이

행여 조급함에 그어진 어느 붓 한줄이

어느 시간 어느 마음에

아픔으로 내려앉은곳이 있었다면

세월 헛 보낸 철부지의 푸념이라 무시하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바랍니다

이 겨울의 차가운 바람에

마음을 좀더 단련하고 견디어내어

하루하루 더 성숙한 부드러운 글길이 그어질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해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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