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예년같았으면 오늘부터 들썩들썩 고향 찾아갈 준비로 어수선 했겠지요.
즐거운 마음도 있었겠지만, 명절 스트레스 증후군에 시달리기 시작하는 분들도 있을테구요.
올해는 얼마나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나오는 뉴스를 들어보면 조금은 여유로워진 시간들인가 봅니다
그런 뉴스를 보면서 과연 명절의 의미는 무얼까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바뀐 세상에서 또 하나의 의미가 바뀌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추석 인사말 마지막으로 올려봅니다. 오늘 올린 인사글은 살짝 포멀하게, 진부하게, 또는 무미건조하게 올려봤습니다만, 때론 이런 인사글이 필요한 사이도 있더라구요. 아주 장난스러운 문구도 그렇고, 가족처럼 다정한 문구도 애매할 땐 이렇게 적당한 거리의 인사글도 필요할겁니다.
아무쪼록 추석 명절들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명절에도 제 포스트는 계속 될 예정이오니 자주 놀러오시고 힘도 보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