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4돌 한글날입니다. 올해는 10.5~10.11을 한글주간으로 한다합니다. 한글주간을 맞는 김에 훈민정음 한 줄 그려봅니다
자음 17자, 모음 11자 총 28자로 세상 모든 말을 쓸 수 있는 한글. 백성을 위하고 사랑하는 세종대왕이 애민정신의 마음으로 창제, 1446년에 반포했지요 이후 일제강점기였던 1926년 음력 9월 10일에 소중한 우리말을 지키고 민족정신을 되살리고자 한글날을 처음 제정했는데요. 1945년부터 양력으로 바꿔, 현재와 같이 10월 9일에 기념식을 갖기 시작했다 하네요.
점점 영어와 외래어가 우리 생활속에 깊게 들어오는 시절이지만, 그래도 한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오묘한 감정은 따라가긴 어려울겁니다. 외국어의 장점도 있지만 우리글의 맛을 새삼 생각해보는 요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