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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Oct 06. 2020

한글날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 묻혀 캘리한조각

 574돌 한글날입니다.
올해는 10.5~10.11을 한글주간으로 한다합니다.
한글주간을 맞는 김에 훈민정음 한 줄 그려봅니다

자음 17자, 모음 11자 총 28자로 세상 모든 말을 쓸 수 있는 한글.
백성을 위하고 사랑하는 세종대왕이 애민정신의 마음으로 창제, 1446년에 반포했지요
이후 일제강점기였던 1926년 음력 9월 10일에
소중한 우리말을 지키고 민족정신을 되살리고자
한글날을 처음 제정했는데요. 1945년부터 양력으로 바꿔, 현재와 같이 10월 9일에 기념식을 갖기 시작했다 하네요.

점점 영어와 외래어가 우리 생활속에 깊게 들어오는 시절이지만, 그래도 한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오묘한 감정은 따라가긴 어려울겁니다.
외국어의 장점도 있지만 우리글의 맛을 새삼 생각해보는 요즈음입니다.

한글날이 공휴일이 되었다하지만 ,
그저 한글날엔 한글창제의 뜻만을 기렸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아름다운 소통을 기대합니다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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