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서 3. 형제 여러분, 12 하느님께 선택된 사람, 거룩한 사람, 사랑받는 사람답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동정과 호의와 겸손과 온유와 인내를 입으십시오. 13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아 주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 주는 끈입니다. 15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
성가정 축일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람 사는 가정을 이루어냅니다. 그 삶 속에서 동정과 호의와 겸손과 온유와 인내를 입으라 하십니다. 그리고 용서와 함께 하라 하십니다. 거기에 사랑의 옷을 입히면 그 모든것을 끈처럼 묶어주는 평화로운 시간이 된다 합니다.
성탄의 기쁨속에서 한해를 돌아보는 조용한 마음안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속에서 그 모든 기쁨과 사랑이, 그 모든 용서와 인내가, 우리 모든 가정에 함께하여 사랑의 끈으로 단단해진 평화로운 가정이되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