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시작하며.
굳이 전문가가 아니어도
감상과 분석이 적당히 버무려진 후기를 남길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잘 다가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건에 대한 리뷰, 물건이 주는 단상에 대한 리뷰, 물건이 가져다준 내 모습에 대한 리뷰.
가게에 대한 리뷰. 어쩌다 얻은 편한 자세에 대한 리뷰.
추상적인 느낌이나 우연히 얻은 생각을 포착해서 쓰는 리뷰.
인간에 대한 리뷰. 친구 세 명에 대한 리뷰.
다가왔다면 무엇이든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남기면, 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