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 친구」

엄마 혼자라서 미안한 드라마

by 솔담

"당신은 이별을 해요.

난 사랑을 할 거니까."


헤어지자는 상대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


정말 사랑하나 보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 하고 떨어질 것 같은 주인공 남녀의 눈은 내 눈과도 닮았다.

자그마한 일에도 금방 눈시울이 빨개지는 나.


그들은 사랑 때문에 빨개지고

나는 삶 때문에 빨개지고

둘 다 눈물을 가득 머금었다.


작년 2월 정주해서 본 드라마 「남자 친구」를 다시 보았다.


드라마라서 그런지 서로를 원망하지 않는다. 가족을 그렇게 완성해 나가는데, 나는 그냥 자주 눈물을 훔쳤다.


기뻐서

안타까워서

부러워서

공감이 돼서

미안해서


내 아들에게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나.

나라도 아들이 내는 목소리를 바르게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정화해야겠다.


*내뱉기 전에 생각하기

*부정적인 말보다 그럴 수 있다는 말로 대화하기

*믿어주기

*또 믿어주기

*존재하는 너 하나만으로도 소중함을 알 수 있게 표현하기

*힘들 때 침묵해주기

*억지로 다가가지 않기


엄마 혼자라서 미안한 드라마였다.

https://youtu.be/7XRunBub8Sg


한참을 또 「동화」라는 노래에 빠져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