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를 하고 나니 지금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내가 이이들을 믿어야 한다고 이야기할 때는 그들이 결코 실패하지 않을 거라 믿으란 뜻이 아니다. 그들은 우리가 뭘 어떻게 해도 넘어지게 되어 있다. 그들은 그럴 수밖에 없다. 내 말인즉슨, 아이들의 고무줄 같은 탄성을 믿어보자는 것이다.
-대니얼 고틀립의 [마음에게 말 걸기] 중에서-
삶은 움직이고 흔들리는 데 뜻이 있다. 견고한 것, 딱딱하게 굳어진 것, 움직이지 않는 것을 나는 믿지 않는다. 그런 것에 우리는 희망을 걸 수 없다.
-이승우의 [에리직톤의 초상]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