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약속

2026-01-21 주만나 큐티

by 싸비

여호수아 10:1-11


여호수아가 기브온을 구하다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3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4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5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내용 요약


1-5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를 진멸한 일과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들 가운데 있게 된 일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크게 두려워하였다. 이는 기브온이 아이보다 크고 강한 성읍이었기 때문이다. 아도니세덱은 헤브론 왕 호함, 야르뭇 왕 비람, 라기스 왕 야비아, 에글론 왕 드빌에게 사신을 보내어 함께 올라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기브온을 치자고 요청하였다. 이에 다섯 왕이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을 치고자 하였다.


6-8

기브온 사람들이 사람을 보내 여호수아에게 속히 와서 자신들을 구해 달라고 요청하자, 여호수아는 모든 군사와 용사들과 함께 길갈에서 올라갔다.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주셨다고 약속하셨다.


9-11

여호수아가 밤새 행군하여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자,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셨고, 여호수아는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육하며 벧호론 비탈을 따라 추격하였다. 그들이 도망할 때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내리셔서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맞아 죽은 자가 더 많았다.


관찰 질문


여호수아가 아이와 여리고를 진멸하고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의 마음이 어떠했습니까?


크게 두려워하였다.


두려워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브온이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이 다 강한 성읍이었으며, 그 성읍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였기 때문이다.


아도니세덱이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였습니까?


헤브론 왕 호함, 야르뭇 왕 비람, 라기스 왕 야비아, 에글론 왕 드빌


그들과 함께 무엇을 하였습니까?


기브온을 치기로 하였다.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 여호수아에게 무엇을 알렸습니까?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니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갈 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셨다.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그들 앞에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갑자기 그들에게 나타났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셔서 여호수아가 그들을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할 때 하늘에서 무엇이 내렸습니까?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셨다.


우박에 그들이 죽은 수가 무엇보다 더 많았습니까?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더 많았다.


연구와 묵상 질문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은 일로 어떤 일을 보았습니까?


기브온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을 위해 친히 싸우시고 승리하게 하시는 것을 눈으로 보게 되었다.


연구와 묵상


우박 적란운(積亂雲)에서 내리는 싸락눈 혹은 지름 5㎜ 이상의 딴딴한 얼음 덩어리(hailstone). 종종 우레를 동반하며 팔레스타인이나 애굽에서는 우기(雨期)인 겨울에(11-3월경) 종종 뇌성을 동반한 우박이 떨어진다(출 9:18). 그리고 봄철의 우박은 드문 일로서 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이러한 우박은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상징했고(출 9:18; 10:5; 욥 38:22; 사 28:2; 겔 38:22; 계 8:7; 11:19), 때로 하나님의 구원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다(수 10:11). 한편, 19세기 말 갈릴리에서 대우박이 내려 갈멜 산의 염소들이 죽고 지붕이 뚫렸으며, 심지어 13㎜ 이상의 우박이 내렸다는 기록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박 [雨雹, hail]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가스펠서브)


아도니세덱 ‘의의 주’, ‘내 주는 정의이시다’는 뜻. 예루살렘 왕에게 붙여진 공식 명칭. 아모리인으로 예루살렘 왕이었던 아도니세덱은 가나안 남부의 실권자로서 주변국 군대를 쉽게 동원할 수 있었다(수 10:1). 그는 다른 네 명의 아모리 왕들과 함께 기브온을 공격했고 이에 여호수아는 동맹 관계인 기브온을 지원하러 갔다. 그날 여호수아는 태양과 달에게 이스라엘이 그 대적에게 복수할 때까지 멈출 것을 명령했고, 승리를 거둔 후 다섯 왕을 나무에 매달아 처형시켰다(수 10:2-27). 한편, 예루살렘(살렘)의 초기 왕은 ‘멜기세덱’(‘의의 왕’이란 뜻)이라 했다(창 14:18-20). [네이버 지식백과] 아도니세덱 [Adoni-Zedek]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가스펠서브)


동맹하다 공동의 목적을 위해 개인이나 단체, 국가가 서로 연대하고 제휴를 맺는 행위를 말한다. 아브라함과 그랄 왕 아비멜렉(창 21:22-34), 야곱과 외삼촌 라반(창 31:44-45), 여호수아와 기브온 거민(수 9:3-27), 다윗과 블레셋 왕 아기스(삼상 27:5-12), 솔로몬과 두로 왕 히람(왕상 5:9), 솔로몬과 바로(왕상 3:1), 아사와 아람 왕 벤하닷(왕상 15:18-20), 아합과 벤하닷(왕상 20:31-34), 여호야김과 애굽(왕하 23:31-35) 등이 좋은 사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방인과의 동맹을 엄히 금하셨다(출 23:32). 이유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불신 행위요(수 23:11-13), 나아가서 이방 우상 문화를 수입하여 범죄하게 하며(출 34:15-16; 계 2:20), 결국에는 이방인에게 종속되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출 23:33). 이외에도 성경은 개인 차원에서 악인과의 동맹을 경고하며 악인과의 연합을 피하도록 가르친다(창 49:6; 시 6:8; 119:115). [네이버 지식백과] 동맹하다 [同盟-, ally]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가스펠서브)


느낀 점


하나님께서 언약으로 자신의 백성을 지켜 주시는 것처럼, 여호수아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맹세를 책임지며 밤새 달려가 기브온을 도왔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승리하게 하시고, 하늘에서 우박을 내려 원수들을 치셨다. 이 장면을 통해 여호수아는 자신의 실수에 머무르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그 순종 위에 더 큰 일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되었음을 느낀다. 나 또한 하나님의 능력은 나의 부족함을 넘어 역사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결단과 적용


나의 죄와 연약함만 바라보며 낙심하기보다, 나의 죄를 이기신 하나님을 바라보겠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구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갈 때, 나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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