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에 진심인 과학정보부

2025 웹툰 작가 도전기

by 싸비


출근하는 고등학교에서 교직원 연수에 참석하게 되어 국립수목원에 다녀왔다.


다리를 건너는 길에 본 나무
날씨가 너무 덥지 않아 좋았다
실물은 예뻤는데… -0-
요즘 나는 “나무는 초록 보다 연두다” 외치는 중
부장 선생님의 주도면밀
자유로워 화려하다
놀라운 선인장
높고 큰 고사리
커피숍 찾는 중


나는 중학교 때 과학을 42점 받고 창피해서 때려치웠지만 공상만화를 보며 과학을 꿈꿨고 이제 과학부 선생님과 같은 교무실에서 아이패드를 관리하며 AI로 만화를 만든다. 잘 되는 느낌


식물을 관찰하면서 나는 생김새만 보는데 선생님들은 나무껍질 안쪽에 대해 아시니 듣는 것만 해도 유익이었다. 너무 재밌고 유쾌한 시간이다.


내가 다른 모든 것을 해내려는 건 만화를 그리고 싶어서라는 걸 까먹으면 힘들어진다. 난 만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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