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의 일기
- 나는 호기심 대마왕, 후마타 고사리
고사리에 대해 관심도 애정도 없었다. 관심이 없으니 애정이 없는 것도 당연했다. 근데 작년인가.. 자꾸 눈에 밟혔다. 근 1년은 고민한 것 같다. 고민하게 된 이유는 참 여럿이다. 첫째로 고사리의 수형은 내가 선호하는 형태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선이 곧고 잎맥이 선명한 식물을 선호하는데 고사리는 정반대에 있는 느낌이다. 종류가 정말 많지만 대체적으로 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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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by
Sie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