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따라 가는 길

2025 웹툰 작가 도전기

by 싸비

구약개론을 가르치시는 교수님이 정말 잘 가르쳐주셔서 고대근동의 역사와 종교도 신청해서 듣고 있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그리스어 기초는 다른 언어보다 조금 쉽지 않을까 해서 시작했는데 쉬운 건 아니지만 여기도 역시 교수님이 정말 잘 가르쳐 주셔서 그리스어를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차오른다.


부설 평생교육원을 기반으로 하고 싶었는데 토요일 한 과목도 벅찬 걸 보면 원격이 나와 맞는 게 아닐까?


일단 나는 신약만큼 구약을 좋아하고 구약에 대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알아가니 재밌고 이희성 교수님이 열정적으로 영국에 가서 연구했던 것도 이해가 되었다.


나도 학자가 되어 학자에 한해서 들어갈 수 있는 영국 박물관 지하 서랍장 속 고대근동 유물들을 보고 싶다.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다음 튜터 근무지로 외국어 고등학교를 선택했다. KFC 아르바이트하러 가면 외국인들을 볼 기회가 잦은 것도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무튼 중요한 건, 언어는 반복학습이라 왕도가 없다는 교수님 말씀대로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 아침 둘째가 대민지원을 했다고 문자가 왔다.

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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