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소명이 있다(쓰는 중)

오늘의 나

by 싸비

글을 한 번에 쓸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글을 쓰는 과정을 공개합니다. 누가 궁금해할까 싶지만, 그냥 해보고 싶어서요.


사실 영화 리뷰는 잘써야 본전이기 때문에 안 건드리는데요. 오늘은 영화를 재밌게 봐서 한 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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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을 보고서...


누군가 이 영화를 보고 챗지피티를 지웠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은 나는 흥미로운 마음에 교회 끝날 시간에 맞춰 교회 근처 영화관에 예매를 했다. 나는 가던 영화관에만 가는데 새로운 영화관에 가게 되어 긴장이 됐다.


애니웨이, 영화라는 문화생활의 인기가 시들해진 덕분에 나는 아주 한가로이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그리고 톰크루즈 배우가 편집에 관여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나이 많은 내가 보기에도 적당한 속도감의 영화였다.


나는 청소년기에 본 미션임파서블1 이후로 마흔 다섯이 되어 그 마지막 시리즈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보지 않은 시리즈들에서 주인공이 어떤 시련을 겪어왔는지 빠르게 다시 보여주어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2시간 49분이라는 시간이 관객 입장에서는 길지만 긴 시리즈를 끝내야 하는 입장에서는 꽉 채우고 싶었을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이야기, 미션임파서블만의 액션, 감동, 메시지 다 잡은 영화로 보인다.


등장인물들의 적절함

쓸데 없는 감정 소모가 없다. 대사도 딱 할 말만 한다. 심지어 죽어야 할 때도 안다. 어쩌면 너무 스릴 넘치는 삶을 살아서 이제는 좀 쉬고 싶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담담하다.


중간에 주인공의 상대 배역인 여자 배우가 주인공에게 무언가 이야기를 하는데 주인공이 아니라고 고개를 젓자 받아들인다. 원래라면 여자가 배신이라도 때려야 할 텐데, 마지막 시리즈라 그런지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악당이 하나 있는데 보스가 아닌 하수인 같은 그릇이라 유치한 모습으로 주인공을 괴롭히려다 이마를(스포라 여기까지)


주인공의 생명력 그리고 기술력 그의 선택은 모두 경험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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