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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예술학교 4회차

아는 만큼 재미있는 미술(윤율리 큐레이터)

by 싸비

뮤지올로지(museology) 쉽게 이해하기


미술관 vs 박물관

1946년 뮤지엄은 대중에게 개방된 콜렉션을 가진 곳(초기 정의)

1951년 안정성(팝업no 늘 열려있는 그 자리에), 공공성, 교육성을 지닌 곳(런던)

1968년 즐거움을 주는 곳(뮌헨)

1974년 사회에 봉사하는 곳(코펜하겐)

2019년 “정치성” 논쟁으로 개정안 불발(교토)

2022년 오랜 토론 끝에 회원국 90%의 찬성으로 새 제안 채택(프라하)

2025년 두바이 회의 개최 예정


미술관은 유무형 유산을 연구 수집 보존 해석 전시하여 사회에 봉사하는 비영리, 영구기관이다.미술관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어 이용하기 쉽고 포용적이어서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촉진한다.
미술관은 공동체의 참여로 윤리적,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소통하며, 교육 향유 성찰 지식공유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뮤지엄'의 규범과 주제


미술관 윤리 강령

미국뮤지엄협회는 1925년 뮤지엄 직원을 위한 윤리 규정을 만들었음. 이 규정은 뮤지엄 직원의 세 가지 윤리적 행동 기준을 명시. 첫째 자신이 근무하는 이유에 충실하고 둘째 이기심이 없는 동료 직원이 제시한 의견에 대한 동기를 신뢰해야 하며, 셋째, 자신의 생각과 행동은 고도의 정의감에 입각한 명예심이 기초가 되어야 함. 또한 방문객에 대한 친절하고 정중한 예절, 공공에 대한 최대의 봉사 청렴한 업무 관계, 사업의 독립성 등을 규정하였음.



• 미술사를 바꾼 미술관 전시


프랑스의 뮤지엄(1793년)

혁명의 나라.


루브르 박물관의 중요한 시도
특정 요일은 모든 사람에게 개방,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한다. 그림을 그리는 일을 그냥 보여주고 배우고 공부할 수 있게 열어주는 개방된 의미있는 시도 연구자들에게 현대적 뮤지엄은 프랑스의 뮤지엄을 최초의 뮤지엄이라고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퐁피두 센터(구글링)

퐁피두 센터 특징: 건물의 파이프가 밖으로 드러나는 독특한 건축 양식이 특징이며,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전시합니다. 주요 소장품: 20세기 및 21세기 현대 미술 작품들. 흥미로운 요소: '프랑스 3대 미술관'으로 꼽힐 만큼 현대 미술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팔레 드 도쿄



미국의 뮤지엄 (1846년)

스미스소니언 미국 미술관(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워싱턴 D.C.에 있는 박물관으로, 스미스소니언 기관의 일부이며 식민지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미국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디아 비컨(Dia: Beacon)은 뉴욕 주 비컨 시에 위치한 현대 미술관으로, 이전의 제과 공장 건물을 개조하여 2003년에 개관했습니다. 디아 예술 재단이 운영하며, 1960년대 이후의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대규모로 전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앤디 워홀의 거대한 'Shadows' 시리즈가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며, 이우환 작가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캡션 없이. 자연의 정취를 닮은 곳에 미니멀리즘 미술

작품과 내가 한 장소에 있다. 물질 그 자체를 보여주는 것


미니멀리즘: 절제, 직선, 장식적이지 않은 것을 떠올리지만 올바른 말은 아니다.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지 말자, 멋진 미술관을 가보는 것 추천


네덜란드의 뮤지엄(1936년)

뮤지엄 강국(굉장한)


커다란 유리 그릇처럼 생긴 로테르담의 예술작품 수장고 (DEPOT Bojimans Van Beuningen). 뮤지엄 센트럴 광장에 있는 보이만스 판 뵈닝헨 박물관이 개축 공사로 문을 닫으면서, 박물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개방형 작품 보관소입니다.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우리나라 대표하는 미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올해의 작가상이라고 하는 전시 열리는 중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좋은 작가, 최고의 작가드를 뽑는 전시

4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질의응답 최종적으로 어떤 작가가 상을 받아야 하는지 결정하게 된다.

내년 초에 수상자가 결정된다.


북서울 미술관

접근성이 좋다.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관 벨기에 영사관

규모는 작지만 역사적인 건축물 히스토리, 특이한 컨셉의 전시? 장치?

마당에 야외 조각 설치를 선보이고 있다.


서서울미술관 금천사진전문 미술관


한국 주요 미술관사

이왕가 미술관 1938년 일본의 식민문화정책 이로한으로 궁중 유물과 자산을 전시. 최초의 미술관


간송미술관 1938년 간송 전형필이 설립한 한국 최초의 사립미술관, 한국 전통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고자 한 취지.


1945년 광복 / 1950년 한국전쟁


MMCA (과천관) 1986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현대미술을 정비할 필요성. 대규모 전시를 위한 시설과 학예실을 갖춤


서울시립미술관 1988년 국제적인 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설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 강조.


1993년 휘트니비엔날레 서울 / 1995년 광주비엔날레 / 199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아트선재센터 1998년 미술의 세계화 흐름 속에서 본격적인 동시대 미술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


MMCA (서울관) 2013년 서울 도심에 위치한 ‘모던 앤 컨템포러리’ 미술관. 국군기무사령부 터에 위치함.


근대 뮤지엄 개념의 도입(20세기 초, 일제강점기) 민족사와 이데올로기 기반 박물관(1950~60년대) ‘제도미술’ 시대(1980년대 이후) 비엔날레와 미술관의 확산(1990년대) 대안공간과 동시대 미술(2000년대) 소규모 대안공간,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 아트페어의 유행(2010년대 이후)


이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영구대여 무기한 빌려줄게, 본국으로 돌려보내지기도 한다.


미술을 다루는 캐주얼한 공간들

을지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SNS 전시소식들이 올라온다. 건물마다 작은 미술 전문 갤러리들이 있다.

대학원생, 이제 막 작업을 해나가려고 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어떤 공간을 찾으면 그 공간이 팔로우하고 있는 다른 공간들을 찾아볼 수 있다.


2010년대 이후 소규모 대안공간,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 아트페어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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