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주만나 큐티
하나님을 거부하는 세대
누가복음 7:24-35
24 요한이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25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26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27 기록된 바 ㄱ)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29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2)세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30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그의 2)세례를 받지 아니함으로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31 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32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33 2)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34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35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아멘
내용 요약
24-27
요한의 제자들이 떠나고 예수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광야에 무엇을 보려고 나갔느냐, 흔들리는 갈대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하는 자는 왕궁에 있다. 선지자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이다. 기록된 것은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 요한보다 큰 자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29-30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았다. 이 말씀을 듣고 하느님을 의롭다 하되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그의 세례를 받지 않아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다.
31-35
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비유하면 장터에 앉은 아이들이 서로 부르며 우리가 너희를 향해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않았다 한 것과 같다.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포도주도 마시지 않으니 너희가 귀신 들렸다 하고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니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자다 하며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자기의 자녀로 인해 옳다함을 얻는다 말씀하셨습니다.
관찰 질문
세례 요한은 금욕적이라 “귀신 들렸다” 하고, 예수님은 먹고 마시니 “탐하는 자”라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이 어떤 방식으로 다가오셔도 마음이 닫힌 사람들은 항상 거부할 핑계를 찾는다. 문제는 메시지 전달 방식이 아니라 듣는 사람의 완고한 마음이다.
연구와 묵상 질문
완고한 마음은 어디서 올까?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셔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는 것을 거부했다. 마음을 완고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마음을 여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연구와 묵상
7:31~34 이 세대는 그 당시 살아 있던 모든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세례 요한과 예수님을 모두 거부했고 여전히 문화 내의 지배 세력이었던 지도자들 및 그 밖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금욕주의적인 요한과 비금욕주의적인 예수님을 둘 다 거부한 그들은 마치 슬픈 놀이에도 즐거운 놀이에도 동참하려 하지 않는 아이들과 같았다.
출처: ESV 스터디 바이블
29-30절에서는 군중 가운데 세례 요한의 추종자들이 그들의 예언자가 예수님에 의해 지지를 받자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세례 요한과 예수님을 결부시켜 둘 모두 를 배척한다. 종교 지도자들이 보여 준 이러한 태도는 예수님이 왜 그들이 마치 놀이를 하는 '아이들'과 같다고 말씀하셨는지 설명해 준다. 한 무리의 아이들이 결혼식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노래를 부르자고 제안 할 때 다른 무리의 아이들은 춤추기를 거절한다. 그러자 첫 번째 무리 아이들이 대신 장례식 놀이를 하자고 제안하고 곡을 할 때, 상대 아이들은 여전히 같이 하기를 거절한다. 이처럼 유대 지도자들은 세례 요한이 금욕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좋아하않았으며, 예수님이 종교를 진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과 어울린다고 해서 예수님을 심하게 비판한다. 말할 필요도 없이, 세례 요한과 예수님에 대 한 그들의 묘사는 모두 과장된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묘사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는 그 지혜의 자식 즉 세례 요한과 예수님께 호응한 사람들에 의해 옳음이 드러난다고 말씀하신다. 출처: IVP 성경주석 신약
느낀 점
하나님이 믿어지는 것도 나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셨기 때문이다.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내가 하나님을 만나기 전과 같다. 나는 하나님을 믿어서 그들에게 하나님을 전할 수 있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마음을 열어주시기 전에는 계속 거부할 것이다.
결단과 적용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즉시 순종하겠다.
믿지 않는 가족의 마음을 여시도록 기도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