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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스메랄다 Jan 31. 2024

아들의 다정함

이런 말은 어디서 배우는 걸까

알밤이는 놀고 나는 바닥을 닦고 있었는데

"고마워요 엄마"

"응? 왜?"

"엄마가 청소를 해주니까요"

라고 한다.


아이들은 어디서 이런 말을 배우는 건지 참 사랑스럽습니다. 스스로 장난감 정리도 하는 날은 언제쯤 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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