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장 글구름
예쁜 표정으로 사진 찍었는데
못생기게 나온 나를 확인하며,
그래 나 이렇게도 생겼지 하고
받아들이는 데까지 참 오래도 걸렸다.
구름을 수집하고 마음의 소리로 글을 적어요. 매일의 구름은 하늘의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구)하루그린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