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렇게 살아도 되나?
"ㄱ 선생, 이리 와 봐요." 교무실에서 교감이 큰소리로 새내기 교사를 부른다. 수업이 없어 교무실에 있던 눈들이 목소리를 쳐다본다. 주눅이 든 새내기를 교감이 나무란다. 교무실이 다 듣는다. 교무실 전체를 상대로 호통친다.
-"교감 선생님, 공개적으로 호통칠 일이 아니잖아요?"
-- "다른 선샘들도 들으라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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