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퐁피두 센터
우리가 감각하는 현실이 전부가 아니라면, 다른 세상이 있지만 우리가 감각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우린 왜 색깔을 인지하게 되었을까.
왜 색에서 감정을 느끼게 되었을까. 어떻게든 감정을 전달하기 위함일까?
자연에서 보는 색과 동시에 느껴지는 감정이 자연스럽게 학습된 걸까, 맑은 날에 밝은 파란색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예술가는 시각화를 할 수 있는 철학가가 되어왔다.
카메라 그 이상의 기능으로 예술가가 자신의 철학을 보여왔다.
시각화를 하는 철학가가 예술가가 된 것일지도.
이것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계속해서 예술가는 묻는다.
정갈함: 순수한 아름다움, 극강의 배열 - 아름다움
그저 달라진 움직임에 집중
문화적 동질성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이유인가?
이해가 되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인가?
말이 통한다?
내가 얼마나 들을 준비가 되어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