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체형에 관한 단상

Things I want to share with women

by 김지연

나이를 먹고 사람의 외적인 면에 눈을 뜨게 되면서 사회가 주입하는 아름다움의 기준에 관해서 나를 압박하게 됐었고 지금도 완전히 그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더 지나 깨달은 건 내 체형 역시 누구와도 똑같을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체형을 크게 분류하기는 하지만, 그 분류기준을 생각하더라도 사람별로 다른 체질을 지녔는데 애초에 이에 어긋나게 자신의 몸을 어떤 틀에 가두려 불필요하게 혹사시킨 다는 건 건강을 잃는 길이다. 그건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 아니고.


누구는 살이 붙어야 건강하고 누구는 살을 빼야 건강하다. 그러니까 다이어트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서로를 바라봤을 때의 상태가 아니라 그냥 내 몸에 가장 알맞은 체중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다.


내 직업상 일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몸 상태, 현재 내가 놓인 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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