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현충일
서기 1982년 6월 6일 일요일 날씨 맑음
오늘의 중요한 일 : 없음
오늘의 착한 일 : 없음
일어난 시각 : 오전 7시
오늘은 6월 6일이다. 바로 오늘은 현충일이다. 오늘은 우리 식구가 묘에 못 가지만 집에서 숙제하며 놀았다. 참 심심했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4학년때는 꼭 묘에 가자고 …….
잠자는 시각 : 오후 9시
오늘의 반성 : 없음
내일의 할 일 : 없음
오늘은 제70회 현충일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열 살 때도 지금도 하였다.
텔레비전을 보며 국립서울현충원에 가고 싶다는 열 살의 마음이 전달된다.
그 시절 배웠던 현충일 노래를 같이 따라 부르는데 멜로디와 가사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내일은 영화관람을 하며 오래간만에 신명 나게 놀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