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잔머리

by 푸른 잎사귀

서기 1982년 8월 28일 토요일 날씨 맑음


오늘의 중요한 일 : 없음

오늘의 착한 일 : 없음

일어난 시각 : 오전 6시


찰흙으로 인형을 만들었다. 혜미가 그것을 보고 막가지고 놀라고 하였다. 내가 만든 것은 간신히 하나 만든 것인데 내 동생이 막가지고 놀라고 하였다. 생각해 보니 또 한 개를 만들어서 주면 되겠다고 하였다. 나는 잘못 만든 것을 주었다. 내 동생은 좋다고 막 빙빙 돌았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머리를 써야지 된다고.


잠자는 시각 : 오후 9시

오늘의 반성 : 없음

내일의 할 일 : 없음



작가님들~~~

오늘 일기는 너무 재밌어서

부연설명 안 붙이렵니다.


작가님들께서는

비슷한 어떤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