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 연습
서기 1982년 9월 18일 토요일 날씨 맑음
오늘의 중요한 일 : 없음
오늘의 착한 일 : 심부름
일어난 시각 : 오전 6시 30분
운동회 연습을 했다. 열심히 응원하여 봤지만 결국 백군이 이기고 말았다. 나는 목이 아파 죽겠다. 반장도 얼굴이 새 빨게 졌다. 우리 청팀은 박수를 쳐줬다. 나는 운동회날 우리가 이길 것이다고 다짐했다.
잠자는 시각 : 오후 9시
오늘의 반성 : 없음
내일의 할 일 : 없음
ㅎㅎㅎ
일기만 읽어봐도
운동회 연습이 실감이 나네요~^^
연습땐 우리 팀 청팀이 졌지만
과연 운동회날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요즘
초등학교에서 운동회 한다고
시끄럽다고 민원이 접수되어
운동회도 운동장에서 하지를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나 때는
운동회날이 동네 마을 축제였는데 말이죠.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