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카드 / 제리와 사탕 / 생일선물
12월 8일 수요일 날씨 : 흐림
어제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다. 그런데 조금 만들어서 나는 오늘 혜주랑 같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다. 그런데 색도화지가 10장을 사서 크리스마스카드를 10장 넘게 나는 금세 만들었는데 혜주는 아직 2장밖에 못 만들었다. 그래서 내가 혜주 것도 만들어줬다. 그리고 혜미한테 1장씩 주었다.
요즘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만드는 경우가 드물지만
저 어릴 적만 해도 크리스마스카드는
하얀 도화지와 색도화지를 크기에 맞게 오린 후
색종이와 색연필 또는 사인펜을 사용하여
대부분 직접 만들었답니다.
반짝이풀이 나왔을 땐 그야말로 획기적인 카드를 만들 수 있었죠.
며칠 전 교보문고에 가보니 여러 모양의 크리스마스카드가 나와있더라고요.
근데 이제는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기보다는
문자나 카톡에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서 보내게 되더라고요.
어린 시절 멜로디카드를 받았을 때
건전지가 닳을까 봐 아껴서 카드를 열어보곤 했던 기억들이
소중하게 스쳐갑니다.
맘 가득, 정성 가득 , 시간 가득 담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카드와 손글씨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12월 9일 목요일 날씨 : 맑음
오늘은 강희옥이네 집에 가서 놀았다. 그때 희옥이네 어머니가 과일을 쟁반에 담아 오셨다. 그때 희옥이가 나한테 제리랑 사탕을 줬다. 맛이 있었다. 제리는 희옥이가 많이 줘서 집에 갈 적에 나는 그때 제리가 또 먹고 싶었다.
달콤하고 말랑한 제리.....
얼마나 맛있었으면 집에 갈 때 또 먹고 싶었을까요?
희옥이가 제리를 많이 줬다는 걸 보니
집에 가서 먹으라고 많이 준 것 같고요
집에 가는 길에 주머니에 있는 제리가 또 먹고 싶다는 얘기 아니었을까 싶어 집니다.
희옥이 어머니께서 쟁반에 과일을 담아 오셨다는 부분을 읽는데
어린 딸의 친구를 소중히 대접하는 모습 같아서
참으로 감사하네요.
그 시절의 희옥이 어머니 감사합니다.
지금도 건강하시겠죠?
12월 10일 금요일 날씨 : 흐림
오늘은 기다리던 내 생일이다. 그때 혜주 친구 정연이가 선물을 가지고 왔다. 혜주도였다. 나는 우선 정연이 거부터 풀어보았다. 정연이는 뭘 가지고 왔냐면 공책 2권과................................(다음에 계속)
오늘이 열 살의 생일이네요.^^
정연이는 공책 2권과 어떤 선물을 주었을까요?
그리고 혜주는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까요?
작가님들의 상상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