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고사

1982년 4월 26일

by 푸른 잎사귀

서기 1982년 4월 26일 (월요일) 날씨


오늘의 중요한 일 : 없음

오늘의 착한 일 : 심부름

일어난 시각 오전 : 7시


오늘은 시험공부를 하였다. 내일이면 학력고사를 보는 날이다. 나는 엄마께 약속을 했다. 학력고사 볼 때 90점 아래 내려가지 않는다고 그런데 정말 지켜질지 안 지켜질지 몰랐다. 시험공부를 했다. 몇 시간이나 했다. 책을 읽으니까 입이 아팠다. 나는 제일 못하는 게 음악 자연 산수 이렇게 3가지다. 나는 음악 자연 산수를 열심히 읽기도 하고 답도 쓰기도 했다. 나는 시험공부를 열심히 해서 다 100점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잠자는 시각 오후 : 9시

오늘의 반성 : 없음

내일의 할 일 : 없음



지금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간고사기간이라

토요일마다 보충받으러 가고

스터디카페며 도서실마다 공부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곤 했는데

어릴 적 나도 요맘때 학력고사로 공부를 했었구나.

그것도 입이 아플 정도로 책을 읽다니 ~^^ 놀랍다.


근데

내가 못하는 과목이

수학은 알겠는데

자연과 음악도 못했었네 ㅎㅎ


학력고사

자연

산수

오랜만에 들어보는

추억의 단어들


그나저나

내일 시험결과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