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쑤다
by
정현민
Oct 21. 2025
죽 쑤다
모락모락 따끈따끈
포슬포슬 쫀득쫀득
고슬고슬 반짝반짝
밥을 지으려
씻고
헹구고
불리고
안치다.
뚜껑을 열고 보니
찐득찐득 걸쭉걸쭉
흐물흐물 질척질척
물컹물컹 맹숭맹숭
죽을 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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