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사랑 이야기 26
너는 와 했고
나는 아 했지
너는 색을 잃었고
나는 말을 잃었어
너는 드러누웠고
나는 주저앉았지
너는 첨벙했고
나는 철렁했어
너는 갯벌에 잠겼고
나는 눈물에 잠겼지
갯벌은 우스웠고
갯벌은 무서웠지
그래도
갯벌은 행복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