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회고록- 백신 사망자 유족에게 드리는 편지

by 오순영

백신 사망자 유족에게 드리는 편지


세상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말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께 드리는 위로의 말일 것입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같은 시대 같은 땅에서 살아가는 국민으로서, 또한 자식이 있는 부모로서, 또한 의사로서 매우 안타깝고, 서글픈 마음이 듭니다. 오늘 우연히 페북에서 문재인 사저 앞에서 울분을 토로하는 여러 유족들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가졌던 서글픈 마음이 순간 밀려와 이렇게 위로의 편지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유족 여러분.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여러분의 슬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개인적인 편지를 쓰고 있지만, 코로나진실규명 의사회에서 활동하게 된 중요한 계기를 말씀드리면 어느 젊은 여대생이 백신을 맞은 후 다니던 대학교 근처의 원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는 뉴스를 보고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아서였습니다. 백신의 위험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현실로 나타날지는 몰랐고, 건강하던 학생이 채 살아보지 못하고, 꿈을 펴보지도 못하고 사망한 것은 전혀 뜻밖이었고 그래서 충격이 컸습니다. 죽음의 공포 앞에서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혼자서 아파하다가 엄마 아빠에게 한마디 말도 남기지 못하고 외롭게 죽었을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저도 두 딸이 있어 안타까움은 더 컸습니다. 그 이후로 끊임없이 사망 기사가 계속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문 정부에서는 백신 패스라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러 사회 활동을 해야 하는 대다수 젊은이가 백신접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계속되는 젊은이들의 사망 소식은 내 자식들의 사망소식을 듣는 것만큼이나 가슴이 아픈 일이었습니다.


저는 그야말로 평범한 동네 의사며, 집안의 가장이었습니다. 반평생을 넘게 환자를 보았고,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개원하여 23년째 운영 중입니다. 그러나 지금 내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힘든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도 마음 편히 쉬어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백신을 맞지 않았으면 죽지 않았을 그 고귀한 생명들이 백신에 의해 희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권과 선택할 자유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서, 접종 않으면 불이익을 당하기에, 권력의 달콤함을 누리려는 사악한 자들의 횡포에 의해서, 홍수처럼 쏟아졌던 그 많은 선동과 공포를 유발하는 거짓 과학에 넘어가 백신을 맞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망자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습니다. 그저 정부당국이 하라는 대로 한 것뿐입니다. 죄가 있다면 정부당국을 믿은 죄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보고 어떻게 의사로서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알려야 했습니다. 코로나의 진실을 규명하고 진실을 알려야 했습니다. 다행히 전국에서 같은 뜻을 가진 의사들이 모이게 되었고, 그분들과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백신 접종이 계속되고 있으니 참으로 분하고 기가 막힙니다.


사망의 원인을 밝히고 유족의 원을 풀어주는 것은 인류가 존속해 온 이유이며, 산자의 의무입니다. 사망의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살인자를 처벌하지 못하면 살아남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살아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도대체 왜 죽었는지, 왜 죽였는지, 누가 죽였는지 모른다면 유족이 과연 살아도 산 것 같을까요? 그것을 모른다면 유족은 죽는 날까지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백신 접종 개시 후 500여 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 평균 4명이 사망하여 무려 2100여 명이나 되었고, 생사가 불투명한 중대 부작용환자가 2만 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숫자는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 망자의 유족 또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통함이 커질수록 국가 사회의 병은 깊어지기 때문에, 국가가 살기 위해서라도 어느 날 반드시 진실이 드러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문재인 정권이 물러나고 새 정부가 들어섰으니 좀 나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문재인 정부의 그 자리에 새 정부가 들어와서 똑같은 오류와 잔인무도한 방역정책을 반복한다면 그 책임은 더욱 무거워질 것입니다. 새 정부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를 바라야겠지요.


유족 여러분, 특히 자녀를 잃은 어머님, 아버님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망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슬픔과 충격이 큰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보편적인 인간의 본성이라 자녀를 잃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지만 감히 알 것 같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디 건강을 잃지 마시고, 이겨내주십시오. 오늘 여러분이 문재인 사저에서 울분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슬픈 마음이 좀 가라앉는 듯했고, 속이 후련했습니다. 여러분은 충분히 그럴 수 있고, 그래야만 합니다. 문재인은 국가의 수장으로서 유족 여러분께 마땅히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살아남은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 진실을 알려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같이 노력한다면 모든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이 더 빨리 오겠지요.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위로와 함께 감사하다는 말씀도 전하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2.05.15.

작가의 이전글-코로나 회고록- 채찍질 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