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자들에 대한 경고로서의 분노
분노는 가장 나쁜 감정 중에 하나지만, 사람에게 누구에게나 있는 이유는 단 하나 불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불의에 대한 분노를 억누르지 마세요. 비겁자가 됩니다. 비겁자가 많으면 세상은 지옥이 됩니다. 지금 하루하루 보내기가 지옥 같지 않습니까? 불의에 대한 분노, 정의감의 발로, 화가 나서 도저히 못 참겠다는 마음은 죄가 아닙니다. 이를 죄악시하면 불의한 자들의 세상이 되고 맙니다. 불의한 자들이 이러한 감정을 폭력 난동이라 매도하고 짓밟는다면 그때는 더 크게 분노해야 할 때입니다.
김왕가와 똑같은 좌파 특권의 세습
80년대부터 대한민국을 서서히 몰락시킨 주범 주사파좌익 집단을 분해해 보면 무능, 위선, 종북 세 가지만 남습니다. 386세대가 어느덧 686세대 되었는데, 갈수록 더 뻔뻔해지고 있습니다. 80년대 대학재학 중 3-4년 동안 운동했던 것을 평생 사골 우려먹듯 우려먹으며 부와 지위 그리고 권력을 누렸습니다. 그 정도로만 그치면 그래도 다행입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무슨 김 씨 왕가라도 되는 듯이 특권까지 자식에게 세습하고 있습니다. 1999년 12월 민주화 운동 보상법이란 것을 만들었습니다. 민주화 운동으로 피해를 본 사람과 가족에게 수 천만 원에서 수 십억 원 보상을 해줬습니다. 그것도 국민의 주머니를 털어서 말입니다. 정확한 명단과 액수는 아직도 잘 모릅니다.
2020년에는 민주당 우원식, 우상호, 윤미향, 정청래가 또다시 민주화유공자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습니다. 민주화 유공자 본인, 가족, 자녀를 각 대학마다 일정 비율 입학시켜야 한다는 법입니다. 입학뿐 아니라 등록금까지 세금으로 충당하는 법입니다. 국가기관,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군대는 의무적으로 이들에게 5-10%의 가산점을 줘야 하며 이를 어기면 위법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공공의료기관, 위탁병원 등의 치료비, 주택구입자금의 장기 저리 대출, 자녀 양육과 양로원 비용도 지원합니다. 젊은이들에게 헬 조선인 대한민국이 종북 좌파에게는 천국이 되었습니다.
특권을 세습하는 법이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북한에는 김왕가가 특권을 세습하고, 남한은 주사파 좌익이 특권을 세습하는데, 이들은 한반도를 21세기의 조선시대로 만들어 양반 신분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기자회견 - 정치보복
이재명이 오늘 자기가 무슨 대통령이나 된 양 신년 기자 회견을 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잠깐 봤는데 자신은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정치보복 당연히 해서는 안 되지만, 이 말을 할 수 있는 입장은 권력을 다 장악하고 나서 아니겠습니까? 대통령이 되었다고 가정하고 있는 것이 가증스럽게 보였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정치보복하니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김대중이 박정희 기념관을 만든 것과 전두환 전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문병을 갔던 일입니다. 넬슨 만델라는 27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는데, 출소 후 대통령이 되었지만, 정치보복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치보복으로 백인이 떠나고 나면 남아공의 경제가 파탄이 나기 때문이었습니다. 김대중은 좌파 대통령이긴 했지만 공적이 있습니다. IMF를 극복했고, IT 강국과 한류의 시작을 만들었습니다. 좌파 대통령 중에서 아무런 공적이 없었던 대통령은 문재인입니다. 그는 대결, 분열, 혼란만 일으켰고, 소득주도 성장이란 망상적 정책으로 경제를 퇴보시켰으며 부동산 가격을 올려 3포, 5포 세대 청년을 양산했습니다. 정치보복이 극에 달았습니다. 수많은 보수 우파를 적폐, 토착왜구로 몰아 숙청하고 매장시켰습니다. 문재인은 오늘날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원흉입니다. 그런데 그의 선거 구호는 “사람이 먼저”였습니다. 자신이 정치보복을 하고 있으면서,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이재명에서 문재인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들은 한 입으로 두말하는 이중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파, 우파의 기원
프랑스혁명이 세계사에 다양하게 영향을 끼쳤는데 그중 하나가 좌파, 우파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프랑스혁명으로 루이 16세가 쫓겨나고 왕정이 종식되었습니다. 루이 16세의 처리를 놓고 의회가 소집되었습니다. 의장석의 왼쪽에 자코뱅파가 앉았고, 우측에는 지롱드 파가 앉았습니다. 자코뱅 파는 루이 16세를 단두대로 사형하자는 쪽이었고, 지롱드 파는 유배를 보내자는 쪽이었습니다.
자코뱅파의 루이스 피에르는 의회에서 아주 유명한 말을 합니다. “왕은 무죄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를 무죄라고 선언하는 순간 혁명은 유죄가 된다. 왕을 죽여야 한다. 혁명이 죽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라고.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적이 있는 말 같지 않습니까? ‘대통령은 죄가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를 무죄라고 선언하는 순간 탄핵이 유죄가 된다.’와 아주 비슷합니다. 200년 전의 시간적인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죄 없는 왕을 단두대에서 목을 자른 이유가 혁명의 정당성을 위해서였습니다. 이렇게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급진적 사고를 가진 자들이 의석의 좌측에 앉아서 좌파가 되었고, 온건하지만 점진적 개혁을 원하는 사람들은 우측에 앉아서 우파가 되었습니다.
좌파는 주로 소상공인, 노동자, 수공업자, 빈곤층이었고, 우파는 대부분 부유한 자본가였습니다. 좌파는 사유재산의 금지와 평등을 주장하였지만, 우파는 사유재산을 중시했고 자유를 주장했습니다. 좌파의 사상은 나중에 공산주의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988년 자유민주주의 공화국 대한민국의 올림픽 성공과 1991년 소련의 몰락으로 전 세계가 공산주의가 허구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990년에 동독이 몰락하고 동서독이 통일하였습니다. 그 밖의 유럽 공산국가들은 전부 공산주의를 버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하였습니다. 가장 강성했던 이탈리아 공산당은 가장 빨리 공산당을 자진 해체하였습니다. 그 중요한 시기에 한국의 주사파 좌익은 김일성에 충성을 맹세하고 임수경을 평양 축전에 보내 소련의 지원이 끊겨 죽어가던 북한을 기사회생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