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의 6가지 거짓말
ESG
ESG의 6가지 거짓말
그리고 6가지 충격적인 사실
1.탄소 배출권은 배출량을 줄이지 않습니다.
2.배출량의 80%는 공급망에서 발생하지만 20%만이 측정합니다.
3.Net Zero 목표를 가진 기업의 90%는 부분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4.대부분의 재조림 노력은 생태계를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단일 재배를 심는 것입니다
5.많은 사람들이 측정 가능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ESG 보고서에 대한 신뢰가 상실되었습니다.
6.46억 달러의 벌금이 GREENWASH에 제출되었으며 의심할 여지 없이 더 많은 벌금이 부과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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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ESG는 “주장(claim)“이 아니라 “입증(proof)“이다.
오늘날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주장을 하지만, 그 중 많은 부분은 실질적인 영향이 없거나 과장되어 있다. 그 결과, **그린워싱(Greenwashing)**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고, 다음과 같은 현실이 이를 입증한다.
• 약 45억 달러(약 6조 원) 이상의 벌금이 최근 2년간 그린워싱에 대해 부과됨
• 59%의 투자자가 기업의 ESG 보고서를 신뢰하지 않음
• **유럽연합(EU)**는 ‘Green Claims Directive’를 통해 ESG 주장에 대한 법적 입증 의무를 부과할 예정임
따라서, 다음과 같은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기업은 투자자·소비자·규제기관 앞에서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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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관련 기업의 6가지 거짓말과 진실
거짓말 1. “탄소상쇄를 구매하니 우리는 탄소중립이다”
진실:
• **90%**의 자발적 탄소상쇄 프로젝트는 실질적인 탄소 감축에 기여하지 않음
• 많은 기업들은 온실가스를 줄이기보다는 돈으로 ‘면죄부’를 사는 방식에 의존
• 특히, 저품질의 상쇄 방식(예: 소각할 예정이던 폐기물 감축 등)은 실제 기후변화 완화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함
해결책:
• 우선적으로 배출 감축을 실행하고, 상쇄는 보완 수단으로 사용
• 신뢰도 높은 상쇄 방식 사용: 직접공기포집(DAC), 생물다양성까지 고려한 산림 복원
• **SBTi(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를 활용하여 감축 목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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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2. “우리 공급망은 지속가능하다”
진실:
• **기업 온실가스 배출의 80%**는 공급망에서 발생함
• 그러나 단 22%의 기업만이 공급망을 정밀하게 추적·관리함
•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아동 노동, 불법 벌목, 현대판 노예제 등은 ESG의 큰 리스크
해결책:
• 공급업체 전반에 대한 ESG 리스크 감사 수행
• 산림 파괴 금지, 재생 농업 도입, 생물다양성 보전이 포함된 조달 정책 수립
• 인권, 노동기준, 공정무역 기준 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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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3. “넷제로 목표가 있으니 괜찮다”
진실:
• 93%의 기업 넷제로 계획은 중간 이정표(Interim Targets)가 없음
• 대부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등 장기 목표만 제시하고, 실제 실행 전략은 부재
해결책:
• 단기·중기 이정표 설정 (예: 매년 5% 감축 등 구체적 수치)
• 연간 배출량과 감축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투명하게 공개
• 목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직 구조 개편, 생산공정 개선 등 실질적 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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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4. “우리는 나무를 심고 있으니 환경을 돕고 있다”
진실:
• 다수의 기업은 **단일 수종을 빠르게 심는 방식(단일재배)**을 사용함
• 이는 단기적 탄소 흡수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생물다양성을 파괴하고 생태계 복원에는 실패함
• 보호조치 없이 방치되는 경우도 많아 장기적으로는 의미 없음
해결책:
• 생태계를 통합적으로 복원하는 자연기반해법(NbS) 적용
• 토종 수종 식재, 다양한 생물종 서식지 회복 등 생물다양성 고려
• 조림 지역의 생태 모니터링 및 장기 보호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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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5. “우리는 ESG 보고서를 통해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진실:
• ESG 보고서 대부분이 정량 데이터 없이 미화된 사례 중심
• 스토리텔링은 많지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지표 부족
• 자체보고(self-reporting)에 의존해 신뢰도가 낮음
해결책:
• 객관적이고 측정 가능한 데이터 중심의 보고
• GRI, SASB, TNFD 등 국제 기준에 따른 공시 체계 적용
• 외부 검증기관의 제3자 검증(Assurance) 도입으로 신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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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6. “그린워싱은 큰 문제 아니다”
진실:
• 그린워싱은 점점 더 큰 비용을 유발하고 있음
• 벌금, 규제 조사, 투자자 이탈, 고객 불매 등 실질 피해
• ESG 실패가 기업의 브랜드 가치, 시장 신뢰도, 주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침
해결책:
• 현재 ESG 수준에 대해 정직하고 투명한 공개
• 단순 마케팅이 아닌 실질적 ESG 성과 창출에 투자
•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규제기관 대응보다 한발 앞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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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SG의 미래는 ‘투명성’과 ‘실행’이다
앞으로의 ESG 리더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우선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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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진정한 ESG 전략은
측정 가능하고(measurable)
책임을 질 수 있으며(accountable)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future-proof) 구조여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그린워싱을 넘어서 진정한 지속가능경영을 실행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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