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The Sustainability Trends Report 2025
1. 서문 및 총괄 메시지
보고서는 현재 세계가 지속가능성 전환의 후퇴기(retrenchment) 속에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미국의 정책 후퇴가 전 세계 기후행동에 큰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미 승인된 공장·산업 프로젝트가 취소되는 등 시장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보고서는 장기적 추세는 여전히 ‘청정에너지 중심 경제’로 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태양광, 배터리, 전기차, AI 기반 최적화 기술 등의 기술적 발전이 빠르게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막을 수는 없어도 늦출 수는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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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 in Focus – 글로벌 기후정치의 혼란과 생존 가능성
미국의 기후 정책 ‘역주행’
•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함께
• 파리협정 탈퇴 통보
•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청정에너지 지원 조항 무력화
• 연방 차원의 온실가스 규제권한 박탈 시도
• 그 결과
• 300억 달러 이상의 공장 투자 취소
• 10년간 최대 5,000억 달러 손실 가능성
글로벌 영향
• 2035년 감축목표 업데이트(NDC) 제출을 앞둔 각국의 야심이 위축.
• “미국도 포기하는데 왜 우리만 해야 하나?“라는 기류 확산.
• 현재 제출된 국가 기후계획(NDC)은 대부분 야심 부족.
그러나 세계는 ‘미국 없이도’ 갈 수 있는가?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 미국은 역사적 CO₂ 누적 배출 1위(20%), 그러나
• 향후 배출 증가의 거의 전부는 신흥국에서 발생
따라서 중국·인도·글로벌 사우스의 선택이 훨씬 더 결정적.
중국의 부상: ‘세계 최초 Electrostate’ 가능성
• 중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 60% 돌파
• 태양광·배터리 제조에서 압도적 1위
• 중국의 재생에너지·전기차 기술이 세계의 전환을 견인
• 중국 배출량이 2030년 목표보다 더 일찍 정점 도달할 가능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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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wer – 태양광과 배터리의 거대한 도약
태양광: 전환의 ‘슈퍼스타’
• 2024년 태양광 발전 28.3% 증가
• 중국은 한 달 만에 다른 국가가 1년 동안 설치한 양보다 많은 태양광을 설치
• 세계 곳곳에서 비용 하락 개발도상국 급속 확산
배터리: 태양광의 한계를 완전히 바꾸다
• 캘리포니아: 일몰 이후 전력의 20% 이상을 배터리가 공급
• 호주: 30%까지 도달
태양광의 최대 약점(야간 전력)을 극복하며 화력발전 대체 가속
세계 전력 수요 급증
• 전기차, 히트펌프, 데이터센터(AI 포함)로 인해
• 전력수요 증가율: 기존 2% 최근 4%
• 기후변화로 폭염 증가 냉방 수요 폭발
문제: 석탄은 여전히 ‘절대량’ 증가
• 비중은 낮아져도 절대 석탄연소량은 역사상 최고치(2024)
• 중국·인도 신규 석탄발전 지속
국가별 청정전력 비중 편차
• 유럽·남미는 빠르게 상승
• 중국도 크게 증가
• 미국은 정책 후퇴로 재생에너지 성장 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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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I와 전력: AI는 지속가능성의 적인가, 동반자인가?
AI의 전력 소비 폭증
• GPT-4 훈련: 50 GWh 전력 소비
• 2024~2030년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2배 이상 증가 전망
• 미국 데이터센터 집중(65%) 미국 전력망 부담 심화
• 냉각용 물 사용: 연 1.1~1.7조 갤런
하지만 AI는 기후감축의 ‘게임체인저’ 가능성
• AI 기반 최적화로 전 세계 배출 6~10% 감축 가능(2035)
• 예시
• 구글 AI 항공 운항 콘트레일(온난화 영향 1/3) 54% 저감
• Climate TRACE 전 세계 시설 단위 배출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 WEKA 시스템 IT 인프라 효율화로 90% 연산 장비 절감
AI는 배출을 늘릴 수도, 대폭 줄일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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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ransportation – 자동차·항공·물류의 변화
전기차(EV) 판매: 여전히 폭발적 성장
• 2025년 전기차 판매 비중: 세계 전체 25%
• 중국: 60%
• 유럽: 25%
• 미국: 10% (현저히 뒤처짐)
미국 시장의 리스크
• 트럼프 행정부의 반EV 정책으로
• 보조금 폐지
• 배터리 공장 다수 취소
미국 전기차 성장세 둔화 예상
트럭·버스의 전동화
• 2024년 전기트럭 판매 80% 증가(점유율 2%)
• 중국 선전(Shenzhen): 전기버스 16,000대 운영
충전 인프라 증가
• 2024년 전 세계 공공 충전기 수: 470만기
항공운송: 지속가능항공연료(SAF)의 부상
• EU가 가장 공격적 정책
• e-kerosene(전기 기반 합성연료) 개발 프로젝트 증가
• 하지만 비용이 매우 높아 상용화는 ‘느리고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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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uildings & Industry – 산업·건물 부문의 난제
녹색수소(Green Hydrogen) 현실성 약화
• 프로젝트 다수 취소
• 생산비용 감소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침
• 대안으로 암모니아(ammonia) 기반 탈탄소 기술이 재조명
건물 부문: 히트펌프 확대
• 청정전기 기반 히트펌프가 주요 대안
• 그러나 보급 속도는 국가별·지역별로 크게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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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eople, Land & Food – 식량·토지·생태 위기
식량 시스템의 불안정성
• 기후변화로 인한 가격 폭등·폭락 반복
• 세계 생산성 정체
• 더 많은 경작지 확보는 생물다양성 파괴 심화
“생산성을 높이되, 자연으로 돌려줄 땅을 늘려야 한다”
생물다양성 위기
• 현 식량 시스템은 멸종위기의 최상위 원인
• 복원(Rewilding), 복합농업(Agroecology)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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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inance – 기후금융의 병목과 가능성
공적 재원(Public finance) 부족
• 전쟁·재정위기·포퓰리즘으로 선진국 재정부담 심화
• 기후 재원 공약 이행률 낮음 개도국 신뢰 붕괴
하지만 민간투자 흐름은 증가
• 재생에너지 투자: 화석연료의 2배 규모
• 개발은행 개혁, 리스크 분담 메커니즘이 긍정적 역할
• 태양광·배터리 비용 하락 신흥국 투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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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Looking Ahead – 2025년 말 브라질 COP가 최대 분수령
• 2025년 11월 브라질에서 NDC 업데이트 회의
• 미국의 기권 속에서 “파리협정이 살아남을 수 있는지” 가 결정
• 브라질 정부는 강한 의지 표명
• 각국의 야심 회복 여부가 기후체제의 운명을 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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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보고서의 핵심 메시지
1. 지금은 후퇴기다.
2. 그러나 전환은 멈추지 않는다.
3. 태양광·배터리·전기차·AI는 가속 중이다.
4. 가장 큰 변수는 ‘정치’이며, 2025년 브라질 회의가 대전환점이다.
5. 미국이 빠져도 세계는 갈 수 있다. 그러나 더 느리고 더 위험해진다.
요약하자면:
“기술은 이미 미래를 향하고 있지만, 정치가 그 속도를 늦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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