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오늘은 상처에 바르는 연고에 대해 알려줄게.
너희가 넘어지거나 긁혀서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상 소독을 먼저 해야 한단다.
그 후에는 상처치료를 위해 연고를 바르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지.
바로, 후시딘과 마데카솔이란다.
이 두 연고는 성분이 달라서 상처치료에 구분해서
사용하는 게 좋은데..
먼저 후시딘은 소독과 2차 감염 예방에 좋으니
상처가 난 직후에 바르는 게 좋단다.
그다음 마데카솔은 새살이 돋도록 도와주는
성분이 있으니, 후시딘으로 1차 치료를 한 후
하루정도 있다가 바르는 게 효과적이야.
아빠가 외우기 쉽게 알려줄게.^^
1. 상처 난 직'후'엔? '후'시딘!
2. 치료 후 '마'지막엔? '마'데카솔!
어때 외우기 쉽지?
다만 이 연고들은 항생제 성분이니 너무 오랜 기간
바르면 안 된다는 것만 주의하도록 해~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게 잘 자라주라.
-너희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