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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남책 Oct 29. 2024

아빠의 백과사전 14

후시딘과 마데카솔

얘들아, 오늘은 상처에 바르는 연고에 대해 알려줄게.


너희가 넘어지거나 긁혀서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상 소독을 먼저 해야 한단다.


그 후에는 상처치료를 위해 연고를 바르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지.


바로, 후시딘과 마데카솔이란다.


이 두 연고는 성분이 달라서 상처치료에 구분해서

사용하는 게 좋은데..


먼저 후시딘은 소독과 2차 감염 예방에 좋으니

상처가 난 직후에 바르는 게 좋단다.


그다음 마데카솔은 새살이 돋도록 도와주는

성분이 있으니, 후시딘으로 1차 치료를 한 후

하루정도 있다가 바르는 게 효과적이야.


아빠가 외우기 쉽게 알려줄게.^^

1. 상처 난 직'후'엔? '후'시딘!

2. 치료 후 '마'지막엔? '마'데카솔!


어때 외우기 쉽지?

다만 이 연고들은 항생제 성분이니 너무 오랜 기간

바르면 안 된다는 것만 주의하도록 해~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게 잘 자라주라.


-너희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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