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겨울방학
손발이 차면 몸 전체가 추운 듯하다.
분산을 표준편차의 제곱 형태로 나타내지 않은 문제 함정을 예상했었다(2월 23일 일기에). 근데 오늘 좀 안일했다. 방심하다가 당했다 ㅅㅂ 정규분포 N(m, 4)의 표준편차를 4로 두고 풀었다가 시간만 날려 먹는 꼴이 됐다.
시발점 step up 마지막 문제까지 싹 다 풀었는데 진짜 어렵다. 개념 자체가 어렵다. 정규분포와 모평균, 모비율…. 그나마 다행인 건 이것들이 기말고사 범위라는 거다. 일단 개학했으니 중간 범위부터 빡세게 익히자.
내일 개학이다. 기대된다.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 담임샘 좀 잘 만났으면 좋겠다.
[19. 어린 시절 먹었던 음식 중 다시 먹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
워낙 먹는 것 자체에 그렇게 흥미를 느끼지는 않아서 막 생각나는 건 없긴 한데 그래도 하나를 뽑아보자면 중3 여름방학 때 애들(선우, 지현, 연서)이랑 봉화로 1박2일 놀러 가서 먹었던 갈치구이. 직접 잡은 거였기 때문에 약간 야생의 맛(?) 그대로여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