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3 25 수

3학년 1학기

by Chris Paik 백결

고작 아침 자습 4분 늦었다고 다 들리게 면박을 주는 선생이 있다. 불친절한 것들에 대한 고찰. 불친절한 사람들은 날선 반응과 불친절을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그중 대부분은 미성숙한 방어기제일 뿐이다. 수준 높은 사람은 대부분 친절하다. 현우진, 조정식 제외

개인 정보 보호 교육 후 학년당 20명씩 총 60명에게 선착순 선물을 준다고 했다. 학생부실 앞 좁은 복도가 엄청난 인파로 몰렸다. 우린(나, 요한, 율, 기우, 예원) 49분부터 나와 달려갔기 때문에 상품을 받았다. 플래너 노트였다.

자리를 바꿨는데 기우랑 짝꿍이고 맨 앞자리다. 야르~

호성이와 멘토멘티 후 승학, 래영이랑 국수나무에 갔는데 마침 민영샘, 오서샘이랑 식당이 겹쳤다. 샘들이 사이다를 한 명씩 사주시고 가셨다. 역시 3학년부 GOAT ㅋㅋㅋㅋ

요즘 너무 많이 앉아있었더니 그냥 앉아만 있어도 엉덩이가 아프다.

[42. 요즘 누구와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해?]

고3에게 인간관계 질문은 곤란하다. 인생은 혼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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