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학기
과학의 날에 그록으로 이미지 생성을 했는데 얘가 생성한 이미지 속 텍스트가 너무 독특해서 여기에 남겨본다.
공침 갈인 사천의 철라당 헌자 2026 공괌과의 수제헝 시학타 급름화 지펵토타 급름의 승 핵 사안계봐등 수용윌 라눈렌 장라 추학한 식들의 함자 새푱 인내 스레이텅 심지울 지한새소 30% 추학울 삭성븀 세리찬 고화드되 AI 다닐아 게학을 체험하므경합니다.
다음 주 금요일에 대명샘의 출장으로 체육을 할 수 없는 관계로, 다음 주 체육을 오늘로 끌어와 오늘 체육만 두 시간을 했다. 1교시부터 체육을 하니 재밌긴 했지만 힘들었다. 금요일 5교시엔 원래 강당에서 두 학급이 체육 수업을 하는데 원래 운동장에서 체육 하던 1학년이 비 때문에, 강당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세 학급이 강당에서 붐볐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뭘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아!!(짧고 크게)
이것은 우리 학교 2학년 남학생들의 울음소리다. 어떠한 맥락도 없이 본능적으로 아!!하고 짖는 것이, 상당히 인상 깊은데, 해가 넘어갈수록 지능이 하향평준화 되어감을 느낀다. 급식 줄 서는 게 어려운지 ADHD마냥 줄에서 이탈해 그 일대를 돌아다니는가 하면, 그러다가 지들끼리 눈이 마주치면 바닥에 뒤엉켜 교미하는 모습이 심히 인상 깊지 않을 수 없다.
바빠진 스케쥴 탓에 일주일 중 친구들과 밥먹을 수 있는 날이 금요일밖에 없다. 채호에게 밥을 같이 먹자고 했는데 채호가 자기 배구 스포츠클럽 활동 한 시간 기다리면 같이 먹겠다 해서 기다렸다. 근데 이 색기 두 시간 동안 배구를 했다. 그렇게 영겁의 시간 동안 홈베이스에서 승학이, 현재, 래영이랑 기다린 후 우린 6시가 되어서야 청년다방에 갔다. 소스 뿌린 시즈닝 감자튀김이 진짜 맛있었다.
채호를 기다리는 동안 브롤스타즈를 좀 했다. 가볍게 하려고 했는데 연승 흐름을 타더니 기어코 내리 10연승을 박고 계획에 없어 레온 프레스티지 2를 달성했다. 10연승까지 같이 달려준 이름 모를 불과 클랜시야 merci beaucoup~
야구는 내가 안 볼 때 잘한다더니 오늘 LG가 SSG를 상대로 10대 2 대승을 거두고 1위를 탈환했다. 삼성, 키움과 함께 같이 8위에 있던 게 불과 일주일 전인데 조금 주춤할지라도 언제나 UTU, 역시 올라갈 팀은 올라가는구나. 이렇게 26시즌도 우승 가보자잉.
[58. 나는 어떤 일을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일까?]
주도적으로 하는 것은 잘 없지만 주어진 일은 대체로 잘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