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1 20 화

2학년 겨울방학

by Chris Paik 백결

고민이 있다. 고3 1년 동안 매일 쓸 관향결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다. 이제 1월이 슬슬 끝나가는데 130페이지가 넘어간다. 아 그냥 책을 두 권으로 나눠서 낼까?

자가출판플랫폼 부크크를 통해 이 일기를 책으로 낼 생각인데 찾아보니 최대 페이지 상한이 977페이지다. 근데 그렇게 되면 권당 예상 판매가가 5만 원이 훌쩍 넘어가고 애초에 나도 977페이지까지 쓸 생각 없다. 나도 다시 안 읽을 듯.

일단 상한을 600페이지로 둬보자. 더 짧으면 좋고.

그리고 ㅋㅋ 제일 중요한 건 사실 서울대에 합격하는 거다. 합격을 해야 이 일기들을 출판하든 폐기하든 하겠지.

일단 이번 주는 하루에 딱 한 장만 쓰는 걸 목표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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